"평소 맘에 안들어"…생방송 중 포크 휘두른 유튜버

"평소 맘에 안들어"…생방송 중 포크 휘두른 유튜버

인터넷 생방송 중 동료 유튜버의 얼굴에 포크를 휘두른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특수폭행 혐의로 20대 유튜버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오늘(5일) 오전 0시쯤 부천역 인근 길거리에서 동료 유튜버인 30대 여성 B씨의 얼굴에 포크를 휘두르고 머리를 발로 차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폭행 장면은 실시간 중계됐으며, 현행범으로 체포된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평상시 B씨와 감정이 좋지 않았다"고 진술했습니다.

한웅희 기자 (hligh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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