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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순식간에 집어삼켰다…수에즈 운하 덮친 섬뜩한 모래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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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하루에만 배 수십 척이 오가는 이집트 수에즈 운하를 붉은 모래 폭풍이 집어삼키는 모습, 마치 재난 영화의 한 장면 같습니다. 해마다 이맘때쯤 사막에서 불어닥치는 모래폭풍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데, 올해는 인명피해까지 발생했습니다.

윤샘이나 기자입니다.

[기자]

푸른 빛의 바다 위로 거대한 구름이 드리웁니다.

알고 보니 모래를 잔뜩 싣고 온 폭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