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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담배인 척 미성년자에 마약 유통…'중독시켜 협박' 구상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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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5살 아이들이 포함된 조직이 마약을 팔았습니다. 미성년자들을 상대로 마약이 아닌 것처럼 속여 억지로 피우게 했고, 돈을 뜯어내거나 성매매를 시킬 계획도 있었습니다.

이승환 기자입니다.

[기자]

현관문을 열고 형사들이 들이닥칩니다.

갑자기 들어온 경찰에 놀라 피의자는 감던 머리도 말리지 못했습니다.

[진술 거부해도 되고 변호사 선임할 수 있고…]

10대 미성년자에게 마약을 팔아온 21살, 조직 우두머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