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3 (월)

'신임 방통위원장' 이동관 내정설에…"MB식 언론탄압 재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이동관 대통령실 대외협력특보의 방송통신위원장 내정이 유력하다는 얘기가 돌고 있죠. 야당은 이 특보가 이명박 정부 시절 언론 장악에 앞장선 인물이라며 임명을 반대하고 있는데요. 이재명 대표는 이 특보의 임명은 "MB시절 언론탄압을 재연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박준우 마커가 '줌 인'에서 관련 소식을 정리했습니다.

[기자]

최근 며칠새 정치권을 떠들썩하게 만드는 인물이 있죠. 아직 본격 등판도 안 했건만 이름이 등장한 것만으로도 상당한 화제인데요. 이동관 대통령실 대외협력특보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방송통신위원장으로 이 특보를 내정할 것이란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인데요. 야당은 언론 장악이라고 일제히 반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