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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5 (일)

[뉴딥] '자이니치'의 설움과 희망…야끼니꾸에 담긴 인생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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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냄새 가득한 골목 지켜온 자이니치 3세 손용이씨



자이니치(在日) : '일본에 거주함'.

일본에 사는 한국인을 일본에서 부르는 말입니다. 주로 일제강점기 강제 동원되거나 생계를 위해 일본에 넘어간 사람들과 그 후손을 의미합니다.

재일동포, 재일교포, 재일한국인 등 여러 다른 이름으로도 불리며 지금도 43만명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한국인이라는 이유로 숱한 차별과 혐오를 견디며 꿋꿋하게 살아온 이들의 이야기를 뉴딥에서 전해드립니다.

세 번째 주인공은 고기냄새 가득한 오사카 난바의 한 골목을 17년째 지켜온, 자이니치 3세 손용이씨입니다.

자이니치의 설움과 희망이 담긴 음식 '야키니쿠'의 역사, 그리고 손용이씨의 인생 이야기는 영상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조해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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