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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5 (수)

대통령실, KBS 수신료 분리징수 위한 법령 개정·후속조치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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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KBS TV 수신료 분리 징수를 위한 법령 개정을 방송통신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에 권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강승규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은 브리핑에서 국민제안 심사위원회가 지난 3월 9일부터 한 달간 TV 수신료 징수 방식을 국민참여토론에 부친 결과, 5만 8천여 표 가운데 97%가 분리 징수에 찬성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30여 년 동안 유지해온 KBS 수신료와 전기요금의 통합징수 방식에 대한 변화 요구를 반영해 분리 징수를 위한 관계 법령 개정과 후속조치 이행 방안 마련을 권고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