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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자막뉴스] "당한 친구가 있으니까"...초등학생의 용감한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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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 트레이닝복 바지를 입은 남성, 횡단보도에서 주변을 살피더니 아무렇지 않은 듯 걸어갑니다.

뒤이어 초등학생이 다급하게 뛰어가지만 신호등이 바뀌어 잠시 멈춘 뒤 곧이어 4명이 동시에 도로를 건너 달려갑니다.

지난달 31일, 초등생 앞에서 신체 주요 부위를 노출한 뒤 달아나는 남성과 이를 쫓는 피해 학생들입니다.

[피해 학생 : 처음에 봤을 때는 좀 이상한 사람이라 생각하고 무서웠는데…. 그 사람이 바지 밴드 위로 신체 주요 부위를 내놓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