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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與, '보조금 비리' 비판...여야, '선관위 국조' 신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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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민간단체 보조금 비리에 대한 단죄와 환수 조치를 철저히 하라고 지시한 가운데, 정부와 여당도 비판에 가세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자녀 특혜채용 의혹과 관련해선 여야가 국회 국정조사에 공감대를 이뤘지만 조사 범위를 놓고 이견을 나타냈습니다.

국회 연결해 보겠습니다. 손효정 기자!

[기자]
네, 국회입니다.

[앵커]
먼저, 비영리 민간단체 국고보조금 감사 결과에 대한 정부와 여당 반응 전해주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