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홍 "의대 정원 2025년도 입시까지 확대"
보건복지부가 의과대학 정원을 확대해 2025년도 입시에 반영한다는 방침을 내놨습니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오늘(5일)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인구 1,000명당 의사 수가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최저 수준이라며 이같은 방침을 밝혔습니다.
고령화로 건강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의사 수를 늘리겠다는 겁니다.
또,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가 반복되는 이유로 응급실 과밀화와 병상 부족을 꼽으며 중증 응급환자에 응급실을 우선 배정하고 경증 환자는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이송하는 대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홍서현 기자 (hsse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건복지부가 의과대학 정원을 확대해 2025년도 입시에 반영한다는 방침을 내놨습니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오늘(5일)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인구 1,000명당 의사 수가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최저 수준이라며 이같은 방침을 밝혔습니다.
고령화로 건강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의사 수를 늘리겠다는 겁니다.
또,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가 반복되는 이유로 응급실 과밀화와 병상 부족을 꼽으며 중증 응급환자에 응급실을 우선 배정하고 경증 환자는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이송하는 대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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