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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김포골드라인 직영화 불발…철도노조 "시민안전 포기"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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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경기도 김포시가 추진하던 김포도시철도(김포골드라인) 직영화 계획이 불발되자 철도 운영사 노조가 반발하고 나섰다.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김포도시철도지부는 5일 성명을 내고 "김포시가 김포골드라인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 포기를 선언한 것"이라며 "시민의 안전을 생각한다면 지금이라도 민간 위탁을 멈춰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