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은행과 보험사들이, 올해 1분기에 또다시 12조원이 넘는 순이익을 거뒀습니다.
반면 카드사와 저축은행은 순이익이 줄었습니다.
문다영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올해 1분기 금융업계 실적은 은행과 보험사들이 주도했습니다.
금리 상승으로 은행들의 이자이익이 증가하면서 순이익도 함께 늘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 은행의 1분기 이자이익은 14조 7천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조 1천억 원 늘었습니다.
보험사들도 삼성화재가 6천133억 원, DB 손해보험은 4천60억 원의 순이익을 거두는 등 역대급 실적을 올렸습니다.
카드회사의 올해 1분기 순이익은 4천602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천355억 원이 줄었고, 자산 1조 원 이상 저축은행은 순이익이 4천7백억 원이나 급감해 926억 원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금융당국은 실적이 좋아진 은행과 보험업계엔 자본 건전성 강화와 상생 금융 강화 등을 독려하기로 했습니다.
또, 실적이 나빠진 금융업권에 대해선 부실관리 강화와 연체율 관리 지원 등의 조치를 할 계획입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문다영 기자(zero@mbc.co.kr)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은행과 보험사들이, 올해 1분기에 또다시 12조원이 넘는 순이익을 거뒀습니다.
반면 카드사와 저축은행은 순이익이 줄었습니다.
문다영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올해 1분기 금융업계 실적은 은행과 보험사들이 주도했습니다.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조 5천억 원 늘어난 12조 2천300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금리 상승으로 은행들의 이자이익이 증가하면서 순이익도 함께 늘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 은행의 1분기 이자이익은 14조 7천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조 1천억 원 늘었습니다.
보험사들도 삼성화재가 6천133억 원, DB 손해보험은 4천60억 원의 순이익을 거두는 등 역대급 실적을 올렸습니다.
반면 카드사와 저축은행 등 나머지 금융업권의 실적은 줄줄이 나빠졌습니다.
카드회사의 올해 1분기 순이익은 4천602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천355억 원이 줄었고, 자산 1조 원 이상 저축은행은 순이익이 4천7백억 원이나 급감해 926억 원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금융당국은 실적이 좋아진 은행과 보험업계엔 자본 건전성 강화와 상생 금융 강화 등을 독려하기로 했습니다.
또, 실적이 나빠진 금융업권에 대해선 부실관리 강화와 연체율 관리 지원 등의 조치를 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문다영입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문다영 기자(zero@mbc.co.kr)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