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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자막뉴스] 소란 떨고 성적 수치심 유발까지... '블랙리스트' 제도 강화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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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 한 30대 남성이 200m 상공에서 갑자기 여객기 비상구를 여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은석 / 탑승객 (지난달 26일) : 갑자기 뒤에서 엄청나게 바람이 크게 불고 누가 봐도 문이 열린 상황이 느껴지는 거예요.]

이 같은 기내 불법행위는 지난 2018년 1월부터 올해 4월까지 모두 292건 발생했습니다.

코로나19로 항공편이 줄었던 2020년에는 21건이었지만, 올해는 1월~4월 사이에만 25건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