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커피 등 배달 음식에 빠진 병사들
대체로 주말에 허용…일부는 평일 밤에도
■ 진행 : 나경철 앵커
■ 출연 : 이현웅 YTN라디오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짬밥 대신 아아. 아이스아메리카노, 햄버거. 요즘 군대에서 배달이 많이 가능해졌나 봐요?
◆이현웅> 그렇습니다. 조선일보 기사인데요. 군 장병들의 배달 주문이 인근 상권의 주 수입원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전에는 어쩌다 특별한 날에 단체로 음식을 주문해 먹는 경우가 있었지만, 이제는 시원한 커피가 먹고 싶을 때 바로 간단하게 스마트폰으로 배달 주문해서 먹을 정도가 됐다고 합니다. 나름 배달료를 아낀다며 여러 병사들이 함께 모여 주문하기도 하고, 아예 단골 식당은 군부대로의 배달료를 면제해주기도 한다고 합니다.
◇앵커> 이쯤 되면 입이 근질근질해집니다. 라떼는 말이야 하고 싶은데, 굉장히 많이 달라진 것 같아요. 그러면 아무 때나 이렇게 배달을 원할 때 많이 시켜 먹곤 하는 건가요, 요즘에는?
◆이현웅> 대체로 배달음식은 주말에만 허용되는 분위기라고 하는데, 일부 부대에서는 일과를 마친 평일 밤에도 가능한 걸로 전해집니다. 이렇게 배달 음식을 즐겨 먹다 보니, 정작 급식을 거르는 경우도 생긴다는데, 때문에 버려지는 잔반도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가오는 여름철은 식중독 취약 기간이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외부 음식에 더 민감할 수밖에 없는데 군 관계자는 이 기간 동안은 배달 이용을 자제시킬 예정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대담 발췌 : 이선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한방'에 핫한 '이슈' 정리 [한방이슈] 보기 〉
■ 출연 : 이현웅 YTN라디오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짬밥 대신 아아. 아이스아메리카노, 햄버거. 요즘 군대에서 배달이 많이 가능해졌나 봐요?
◆이현웅> 그렇습니다. 조선일보 기사인데요. 군 장병들의 배달 주문이 인근 상권의 주 수입원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전에는 어쩌다 특별한 날에 단체로 음식을 주문해 먹는 경우가 있었지만, 이제는 시원한 커피가 먹고 싶을 때 바로 간단하게 스마트폰으로 배달 주문해서 먹을 정도가 됐다고 합니다. 나름 배달료를 아낀다며 여러 병사들이 함께 모여 주문하기도 하고, 아예 단골 식당은 군부대로의 배달료를 면제해주기도 한다고 합니다.
◇앵커> 이쯤 되면 입이 근질근질해집니다. 라떼는 말이야 하고 싶은데, 굉장히 많이 달라진 것 같아요. 그러면 아무 때나 이렇게 배달을 원할 때 많이 시켜 먹곤 하는 건가요, 요즘에는?
◆이현웅> 대체로 배달음식은 주말에만 허용되는 분위기라고 하는데, 일부 부대에서는 일과를 마친 평일 밤에도 가능한 걸로 전해집니다. 이렇게 배달 음식을 즐겨 먹다 보니, 정작 급식을 거르는 경우도 생긴다는데, 때문에 버려지는 잔반도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가오는 여름철은 식중독 취약 기간이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외부 음식에 더 민감할 수밖에 없는데 군 관계자는 이 기간 동안은 배달 이용을 자제시킬 예정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앵커> 군 복무 환경이 이렇게 좋아지는 것, 확실히 긍정적인 소식이긴 한데 뉴스 끝나고 오랜만에 라테 한 잔 해야겠습니다.
대담 발췌 : 이선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한방'에 핫한 '이슈' 정리 [한방이슈] 보기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