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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7 (금)

[와글와글] '용인 푸씨' 폭발적 인기‥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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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과 SNS에서 화제가 된 소식들 알아보는 <투데이 와글와글> 입니다.

최근 누리꾼들 사이에서 국내에 있는 아기 판다의 인기가 치솟고 있는데요.

국내에서 처음 자연 번식으로 출생한데다 내년이면 중국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더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행복을 주는 보물'이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아기 판다 '푸바오'인데요.

지난 2014년, 중국 시진핑 주석의 방한을 계기로 중국에서 들여온 판다 아이바오와 러바오 사이에서 태어났고요.

국내에선 최초 자연 번식으로 출생한데다 장난스럽고 애교 많은 성격 덕분에 이미 테마파크 안에서는 유명 인사라고 합니다.

용인에 있는 테마파크에서 태어나 '용인 푸씨'라는 별명이 붙었고, '푸린세스', '푸요미', '푸공주' 애칭도 한두 개가 아니라는데요.

그런데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푸바오가 내년이면 중국으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다른 판다들처럼 푸바오도 만 네 살이 되는 내년 중 새로운 짝을 만나기 위해 중국으로 떠난다고 하는데요.

푸바오와의 이별 소식이 알려지면서 방문객들의 발길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푸바오가 한국에 계속 있으면 안 되느냐"며 아쉬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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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민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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