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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폴란드, 50만 명 반정부 시위..."민주화 후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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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수도 바르샤바에서 첫 자유 선거 34주년에 맞춰 약 50만 명이 반정부 시위를 벌였습니다.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4일 바르샤바에서 개최된 집회에 수십만 명이 참가해 극우 포퓰리즘 정부에 항의하고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를 요구했습니다.

집회를 주도한 도날트 투스크 전 총리는 기록적인 숫자인 50만 명이 집회에 모인 것은 공산주의가 끝난 뒤 최대 규모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