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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교제폭력 피해자가 꺼리는 보호 조치..."가해자부터 제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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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교제 폭력이 잇따르는 가운데 경찰은 피해자 상당수가 보호 조치를 원하지 않아 추가 대처를 하기 어렵다고 해명합니다.

또, 교제 폭력에 대한 법이 없어 가해자 분리 조치도 제대로 안 되는데 피해자들은 왜, 보호 조치를 받아들이지 않는 걸까요?

강민경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지난달 26일, 30대 김 모 씨는 교제폭력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직후 전 연인을 찾아가 준비해 간 흉기를 휘둘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