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톈안먼 시위 희생자 추모 행사가 중화권에서는 유일하게 타이완에서 열렸습니다.
중앙통신사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어제(4일) 타이베이 자유광장에서는 앞서 홍콩에서는 철거된 톈안먼 시위 추모 조각상 '수치의 기둥'이 세워진 가운데 추모 행사가 열렸습니다.
저녁에는 타이베이 장제스 기념관에서도 국내외 활동가와 망명한 홍콩 정치인과 시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촛불집회가 열렸습니다.
촛불집회를 주최한 민간단체 '화인민주서원협회' 청젠위안 이사장은 톈안먼 학살은 타이완이 반드시 매년 기려야 할 사건이며, 중국 공산당은 매일 타이완을 군사적으로 위협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태현 (kim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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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사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어제(4일) 타이베이 자유광장에서는 앞서 홍콩에서는 철거된 톈안먼 시위 추모 조각상 '수치의 기둥'이 세워진 가운데 추모 행사가 열렸습니다.
저녁에는 타이베이 장제스 기념관에서도 국내외 활동가와 망명한 홍콩 정치인과 시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촛불집회가 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