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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타이완서 톈안먼 시위 희생자 추모 행사...'중화권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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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톈안먼 시위 희생자 추모 행사가 중화권에서는 유일하게 타이완에서 열렸습니다.

중앙통신사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어제(4일) 타이베이 자유광장에서는 앞서 홍콩에서는 철거된 톈안먼 시위 추모 조각상 '수치의 기둥'이 세워진 가운데 추모 행사가 열렸습니다.

저녁에는 타이베이 장제스 기념관에서도 국내외 활동가와 망명한 홍콩 정치인과 시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촛불집회가 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