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오는 17~18일 광화문 앞에 있는 조선 시대 관청 의정부 터를 시민들에게 공개합니다.
조선 시대 최고의 행정기관인 의정부는 지난 2016∼2019년 발굴조사를 통해 위치가 확인됐고,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2020년 사적으로 지정됐습니다.
의정부지 현장 공개 행사는 도보 해설 방식으로 이뤄지며 17, 18일 각각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됩니다.
회차당 15명씩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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