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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의대 합격선 4년새 최고…내신 초기화 위해 "자퇴 후 재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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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 의대에 합격할 수 커트라인이 4년 새, 최고점을 기록했습니다. 의대 쏠림 현상이 낳은 결과죠. 심지어 내신 성적을 위해 고등학교를 자퇴한 뒤 재입학하는 학생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이태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대학 입시 설명회에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자리를 가득 메웠습니다.

특히 상위권 학생들의 관심은 의대 진학에 쏠려 있습니다.

임성호 / 종로학원 대표
"의대 집중현상이 이공계·자연계의 합격점수의 상식적인 순서를 바꿀 정도의 파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