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3 (월)

한일 '초계기 갈등' 묻어두기로 결론…"재발 방지에 중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이른바 '초계기 갈등' 사건. 2018년 우리 해군 함정 근처로 일본 해상자위대 초계기가 근접 비행한 사건으로, 이후 양국의 국방 교류가 경색됐습니다. 정부가 한일 관계 정상화를 선언하면서 주목받은 사건 중 하나였는데, 오늘(4일) 한일 국방 장관이 3년 반만에 만나 이 사건을 사실상 묻어두기로 했습니다.

김지아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018년 12월, 동해 바다에서 임무 수행중인 우리 광개토대왕함에 일본 해상자위대의 초계기가 근접 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