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북한 정권의 핵·미사일 개발이 심각한 인권 유린으로 직결됐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장관은 어제(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20차 아시아안보회의, '샹그릴라 대화' 본회의 연설에서 북한 김정은 정권은 오로지 핵·미사일 능력 고도화에만 집착해 식량난과 경제난으로 고통받고 있는 주민들의 삶은 외면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북한의 선의에 기댄 비핵화는 허구임이 드러났다며 이는 북한이 공개해온 각종·핵미사일 무기를 통해 입증됐다고 덧붙였습니다.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과 관련해 중국과 러시아를 겨냥한 듯한 발언도 이어갔습니다.
이 장관은 일부 국가들은 규칙 기반의 질서를 위반하는 북한의 불법적 행태를 방기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지난해 북한의 전례 없는 미사일 도발에도 불구하고 단 한 건의 추가적인 유엔 안보리 결의도 채택되지 못했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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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핵·미사일 위협과 관련해 중국과 러시아를 겨냥한 듯한 발언도 이어갔습니다.
이 장관은 일부 국가들은 규칙 기반의 질서를 위반하는 북한의 불법적 행태를 방기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지난해 북한의 전례 없는 미사일 도발에도 불구하고 단 한 건의 추가적인 유엔 안보리 결의도 채택되지 못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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