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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술독에 빠진 경찰'…올해만 음주운전으로 23명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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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품수수도 8명…계급별로 총경 이상 고위간부 셋



(서울=연합뉴스) 송정은 기자 = 국민 치안을 담당하는 경찰에서 올해 들어 4월까지 음주운전으로 23명이 징계를 받았다.

최근 현직 경찰관이 성비위로 잇따라 적발된 것도 모자라 음주운전 적발도 이어지면서 기강이 해이해진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우택 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4월 징계받은 경찰은 총 132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