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인도 동부 오디샤주 지역에서 발생한 열차 탈선·충돌 사고와 관련해 한국을 대표해 희생자와 가족에 진심으로 애도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트위터에 글을 올려 발라소레에서 일어난 비극적인 열차 사고로 깊이 비통하고 슬프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또, 빠른 복구를 기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인도 동부 오디샤주에서는 현지시각 오늘 오후 열차 3중 충돌 참사가 발생해 현재까지 최소 280여 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YTN 박서경 (ps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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