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북한 미사일 경보정보 공유 연내 가동"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한미일 3국간 북한 미사일 경보 정보의 실시간 공유 체계를 연내 가동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오늘(3일) 싱가포르 샹그릴라 호텔에서 열린 한미일 국방장관 회담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3국간 안보 협력 수준을 한층 더 높여나가기로 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또 '샹그릴라 대화'로 불리는 제20차 아시아안보회의 본회의 연설에서 "북한은 핵무기를 사용해 특정 국가를 선제공격하겠다고 협박하는 유일한 국가"라며 북한이 대화의 문을 열고 새로운 길을 선택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국제사회에 촉구했습니다.
구하림 기자 (halimk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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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관은 또 '샹그릴라 대화'로 불리는 제20차 아시아안보회의 본회의 연설에서 "북한은 핵무기를 사용해 특정 국가를 선제공격하겠다고 협박하는 유일한 국가"라며 북한이 대화의 문을 열고 새로운 길을 선택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국제사회에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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