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동북부 오디샤주에서 현지시간으로 2일 저녁 7시쯤 열차가 탈선한 뒤 맞은편에서 달리던 다른 열차와 충돌해 280여 명이 숨지고 900명 넘게 다치는 참사가 일어났습니다.
구조와 수색이 진행 중이어서 희생자는 더 늘어날 수 있습니다.
인도 철도 당국은 사고 열차 중 한 대의 객차 10여 량이 먼저 탈선하면서, 파편이 인접 선로로 떨어졌고, 반대편에서 오던 다른 여객 열차가 파편에 부딪히면서 객차 3량이 탈선했다고 밝혔습니다.
모디 인도 총리는 "이번 사고로 비통함을 느낀다"면서,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며 피해자들에게 가능한 모든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영현 기자(y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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