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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팩트와이] 가사도우미 제도가 저출산 막았을까?...싱가포르·홍콩 통계청 데이터 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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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가사도우미' 도입…저출산 대책으로 논의

서울시가 먼저 제안하고 정부가 구체적으로 검토

싱가포르·홍콩 통계청에서 출산율 통계 확인

출산율 일시적 반등…하락 추세는 피하지 못한 공통점

[앵커]
최근 정부와 서울시가 싱가포르와 홍콩식 '외국인 가사도우미' 제도를 국내에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100만 원 미만의 임금으로 젊은 부모의 육아 부담을 덜게 하면 출산율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는 게 추진 배경인데, 실제 시행하고 있는 곳에서는 출산율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따져봤습니다.

황윤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외국인 가사도우미' 도입이 논의되기 시작한 건 지난해 9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