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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이재명, 법정에서 유한기 문자 공개..."왜 거짓 언론플레이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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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어제(2일) 열린 공직선거법 위반 재판에서 황무성 성남도시개발공사 초대 사장과 고 유한기 전 공사 개발사업본부장이 주고받은 문자메시지라며 일부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황 전 사장이 유 전 본부장이 대장동 관련 사건으로 경찰 조사를 받던 재작년 11월 '양심선언 하라'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보냈지만 답장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자, 이 대표는 자신이 문자를 확보하고 있다며 내용을 공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