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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한미, '위성·우주 기술 탈취' 北 해커조직 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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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북한이 발사를 시도했던 위성 기술을 축적하기 위해 북한 정찰총국이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해킹을 벌여 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때문에 우리 정부와 미국이 공동으로 가장 대표적인 북한 해커 조직인 '김수키'에 대한 사이버 보안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워싱턴 권준기 특파원입니다.

[기자]
국책연구기관 메일 사이트와 똑같이 생긴 로그인창.

실제로는 북한 해커조직 김수키가 연구소 정보를 빼내기 위해 만든 위장 사이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