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2 (일)

60세 이상 가구 물가 5.3%↑...고령층이 가장 큰 부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지난해 소비자물가 상승에 대한 부담은 고령층이 가장 컸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가구 특성별 소비자물가 작성 결과'에 따르면, 가구주가 60세 이상인 가계의 지난해 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5.3%였습니다.

지난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1%였던 점을 고려하면 60세 이상 고령층 가구의 물가 부담은 전체 평균 가구보다 컸습니다.

가구주가 40∼59세인 가구의 물가 상승률은 5.1%, 청년층인 39세 이하 가구는 4.9%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는 전체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물가 통계를 각 가구의 지출 비중 등에 따라 재조정한 결과입니다.

60세 이상 가구는 교통이 10.6%, 음식·숙박 7.8%, 주택·수도·전기·연료가 7.4%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YTN 오인석 (insuko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한방'에 핫한 '이슈' 정리 [한방이슈] 보기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