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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아빠 찬스' 이어 '형님 찬스'까지...선관위 "권익위 전수조사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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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특혜 채용' 의혹이 '아빠 찬스'에 이어 '형님 찬스'까지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가운데, 중앙선관위가 또 긴급회의를 소집했습니다.

국민권익위의 전수조사엔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는데, 논란이 됐던 감사원 감사는 받아들일 수 없다는 기존 입장을 거듭 확인했습니다.

정현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선관위가 국회에 제출한 최근 '특혜 채용 의혹' 전수조사 자료입니다.

5급 이상 전·현직 공무원 자녀 경력 채용 현황으로, 퇴직 간부 4명의 자녀가 인천 등 '아빠 소속 근무지'에 채용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