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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단독] "피를 섞자"더니 아이디어만 빼먹고 투자 철회한 교보문고…스타트업 탈취에 당정도 칼 빼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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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점업계 1위 교보문고가 중소업체의 아이디어를 빼앗았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한 모바일 앱에 투자하겠다며 핵심 문서까지 받아 가고서는 투자는 없고 대신 비슷한 앱을 따로 내놨습니다. 이런 탈취 의심 사례에 대해 정부와 여당도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이지혜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소셜 독서 플랫폼 텍스처는 지난해 3월 교보문고와 투자협의를 진행하면서 회사 핵심 문서까지 건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