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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에베레스트 곳곳 쓰레기로 몸살...올해만 13톤 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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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인들에게 '꿈의 산'인 에베레스트가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최근 현지 셰르파인 밍마 톈지가 촬영해 SNS에 올린 영상을 보면 에베레스트 곳곳에 쓰레기가 널브러져 있습니다.

버려진 쓰레기는 텐트와 침낭, 산소통, 그릇, 등산화 등 모두 등산 용품들입니다.

톈지는 자신들이 이번에 200kg의 쓰레기를 가지고 내려왔다면서 여전히 수천 킬로그램이 더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