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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일)

[날씨] 동쪽 요란한 소나기‥서울 최고 27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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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전국에서 여름 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비가 내리며 더위가 쉬어갔던 남부 지방의 기온이 쑥 오르겠는데요.

오늘 경남 진주가 31도로 어제보다 13도가량 기온이 껑충 올라 더워지겠고요.

서울은 27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기온이 크게 오르며 대기가 불안정해져서요.

오늘 경기 동부를 비롯한 동쪽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소나기가 오는 곳에서는 벼락이 치거나 돌풍이 부는 등 요란하겠습니다.

주말 동안에는 전국에 대체로 맑은 하늘이 함께하는 가운데 공기질도 무난해서 활동하시기에 좋겠습니다.

오늘 남해안과 제주 해안가에 계신 분들은 높은 너울성 파도를 유의하셔야겠고요.

전국적으로 대기질은 무난하겠습니다.

최고 기온을 보시면 서울 27도, 광주 28도, 대구 29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뚜렷한 비 소식 없이 낮 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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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요안나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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