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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신상공개 13년...엄격한 기준 요구하는 이유는?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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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해보고 싶었다"는 이유로, 일면식도 없던 여성을 앱으로 유인해 살해한 23살 정유정.

얼굴과 함께 신상정보가 공개됐습니다.

강남 납치살해 사건에 이어 올해 들어 보도된 것으로는 6번째로 신상공개 대상자입니다.

현재 운영되는 피의자 신상공개 제도는 13년 전인 2010년부터 시작됐습니다.

당시 법무부는 알 권리와 범죄 예방을 위해, 수사 중인 흉악범들 가운데 필요성이 인정되는 경우에 한해서 신상을 공개하기로 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