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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돈은 죽은 뒤에 내세요' 뉴질랜드 피자 체인 이색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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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언장에 미지불 피자값 적고 사후 지불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뉴질랜드의 한 피자 체인이 고객 사후 지불 시스템이라는 독특한 마케팅을 도입했다.

1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뉴질랜드의 피자 체인 '헬 피자'는 고객이 사망한 후에 유언장을 통해 피자값을 낼 수 있도록 하는 '사후세계 지불'(AfterLife Pay) 방식을 도입했다.

고객은 법적 구속력이 있는 계약서를 작성하고 자신의 유언장에 피자값 청구서를 포함해 재산을 처리할 것을 약속하는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