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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1년 만에 드러난 진실…부실한 감식에 '묻힐 뻔한' 성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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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실 성범죄 정황은 많았습니다. 피해자의 상태도 그렇고, 심지어 가해자는 범행 직후 휴대전화로 '강간치상'이라는 단어를 검색하기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늦고 부실한 유전자 감식으로 성범죄는 하마터면 묻힐 뻔 했습니다.

계속해서 이호진 기자입니다.

[기자]

피해자의 바지와 속옷이 벗겨져 있었고…

[피해자 : 제가 아무 속옷도 안 입고 있더래요. 더 내리니까 오른쪽 종아리쯤에 팬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