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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7 (금)

5천만 원 매물로 나온 고성, 알고 보면 '미끼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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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200년 역사 담긴 고성이 단돈 5,000만 원'입니다.

탁 트인 바다 전망이 정말 근사하죠.

스코틀랜드 북쪽과 노르웨이 사이에 있는 페트라섬인데요.

단돈 5천만 원이면 이 지역 '고성'의 주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0년 된 '브로우 로지 성'이 최근 매물로 나온 건데요.

다만 우리 돈 197억 원의 개·보수 비용을 부담할 수 있어야 한다고 하네요.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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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5년 건축된 브로우 로지 성은 0.16㎢의 넓은 부지에 걸쳐있는데요.

기존 건물을 유지하고 24개의 침실과 레스토랑을 만들어 전체를 휴양지로 바꿔줄 새 주인을 찾고 있습니다.

개발을 완료하면 관광지로서 섬의 경제가 살아나고 14개의 일자리가 창출된다고 하는데요.

누리꾼들은 "고성은 미끼고, 섬 개발할 자선 사업자 구한다는 소리네", "지금 풍경도 근사한데 꼭 휴양지로 만들어야 하나", "고쳐서 살 집은 우리나라 지방만 가도 넘쳐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Brough Lodge Trust·Jackpot Bob·killie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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