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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이종섭 장관 "우리 장병, 오염된 물 마시는 일 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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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국방부장관은 1일 "우리 장병이 오염된 물을 마시는 일은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오늘(1일) 국회 국방위원회에 출석해 해군 장병들이 후쿠시마 오염수에 대한 우려가 크다는 의원들의 지적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 장관은 "저희는 해군 장병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면서 "바닷물을 청수(깨끗한 물)로 전환하는 조수기뿐만 아니라 검사 장비까지 도입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일본에 한정해서 대비하는 것이 아니라 일반적은 해양 오염에 대한 과정으로 보면 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