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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성추행 의혹' 부천시의원 결국 사퇴…본회의서 가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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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례회 참석 의원 26명 중 24명 '사직 찬성'…2명은 무효표



(부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의정연수 기간에 동료 의원을 성추행한 의혹을 받는 경기도 부천시의원이 논란 끝에 의원직을 사퇴했다.

부천시의회는 1일 정례회 1차 본회의를 열고 동료 의원 성추행 의혹을 받는 A 의원에 대한 사직 안건을 가결 처리했다.

본회의에는 재적 의원 27명 중 A 의원을 제외한 26명이 참석해 무기명 투표를 했고, 과반인 24명이 A 의원 사퇴에 찬성했다. 나머지 2표는 무효표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