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0 (금)

타이완 총통 후보 "시진핑 밥 한번 먹자"...中 거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내년 1월 타이완 총통 선거에 집권 민주진보당 후보로 나선 라이칭더 부총통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남을 제안했지만, 중국이 거부했습니다.

라이 부총통은 지난달 28일 모교인 타이완 국립정치대학 학생들과 인터뷰에서 저녁 식사를 하고 싶은 국가원수가 누구냐는 질문에 시 주석을 꼽았습니다.

이어 시 주석에게 "좀 진정하고 모두에게 너무 큰 부담을 주지 말라"는 말을 하고 싶다며 "평화는 누구에게나 이득"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