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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美 부채한도 합의안, '공화당 다수' 하원 전체회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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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대통령과 케빈 매카시 하원 의장이 담판 지은 미국 연방정부 부채한도 합의안이 공화당 다수인 미 하원의 전체 회의를 통과하면서, 디폴트, 채무 불이행 우려가 상당 부분 완화됐습니다.

미국 하원은 현지시간 31일 본회의에서 합의안을 찬성 314표 대 반대 117표로 가결했습니다.

하원에서 야당인 공화당 의석이 민주당 보다 많은 가운데, 추가 지출 삭감을 요구하는 강경파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공화당에서 3분의 2가량인 149명이 법안을 지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