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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청바지에 DNA…'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의자 35년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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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심 법원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던 이른바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가해 남성에 대해, 검찰이 징역 35년에 처해달라고 2심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피해자의 바지 세 곳에서 가해 남성의 유전자가 새로 검출된 데 따른 겁니다.

홍승연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5월, 길을 지나던 20대 여성을 따라가 무차별 폭행한 일명 부산 돌려차기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