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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7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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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른 아침부터 발령된 경계경보 문자에 많은 분들이 놀랐습니다.

하지만 왜 그리고 어디로가 빠진 문자에 시민들은 더욱 혼란에 빠졌습니다.

이에 비해 일본은 경보를 발령한 이유와 대피장소를 적어 비교가 됐습니다.

명확한 지시와 방향성이 혼란을 없앱니다.

비상상황인데 쑥떡으로 말하고 찰떡으로 알아듣기를 기대해서는 안됩니다.

나이트라인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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