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9 (목)

'경계경보→오발령→해제'...서울시-행안부 엇박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오늘 아침 북한이 발사체를 쏘아 올린 직후 서울시가 경계경보 위급재난 문자를 발송했는데 잘못 발령된 것으로 정정되면서 큰 혼란이 빚어졌죠.

서울시는 행안부 지령이 모호했다며 시민 안전을 위한 긴급 조치였다고 해명했습니다.

차유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북한의 발사체 발사 직후인 아침 6시 41분 서울시 전역에 경계경보 알림이 울렸습니다.

대피할 준비를 하고 어린이와 노약자가 우선 대피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내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