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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아빠가 추천한 딸 만점으로 채용…선관위 4명 수사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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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자녀 특혜 채용 의혹에 대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자체 조사 결과가 공개됐습니다. 자신의 자녀를 직접 인사 담당자에게 소개하는 등 고위직들이 채용 과정에 관여한 사실을 확인하고, 4명을 수사 의뢰했습니다.

보도에 박찬범 기자입니다.

<기자>

자녀 채용 특혜 의혹으로 오늘(31일) 면직이 의결된 송봉섭 중앙선관위 사무차장.

보령시 공무원인 딸이 2018년 충북 단양선관위에 경력채용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