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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재난포털'도 먹통이었다…"어디로 대피해?" 행동요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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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31일) 아침에는 정말 전쟁난 줄 알았다고 생각한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별일 없이 오늘은 지나가기는 했지만, 만약 실제 상황이었다면 어떻게 해야 했을지, 우리 시스템에 무엇을 보완해야 할지 이 부분은 임태우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기자>

두 아이 엄마 김 모 씨는 대피 문자를 받은 직후 서둘러 옷가지와 귀중품을 챙겼습니다.

그러나 행안부 '재난안전포털'은 먹통이었고 어디로 대피할지 몰라 집안에서 발만 동동 굴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