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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김정은이 직접 공들였지만…"누리호에 조급해져 강행하다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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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은 일단 이번 발사는 실패했지만 가급적 빨리 2차 발사에 나서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김정은 국무위원장까지 나서서 발사를 독려했는데 왜 실패했을까, 정보당국에서는 무리한 발사 강행이 원인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홍지용 기자입니다.

[기자]

북한은 2021년 제8차 당대회에서 군사정찰 위성을 5대 과업 중 하나로 제시하고 개발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지난 달에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직접 국가우주개발국을 찾아 독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