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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대피하라"더니 20분 뒤 '오발령'‥"어디로 대피해야?" 우왕좌왕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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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실패한 발사체에 서울 시민들은 이른 아침부터 큰 혼란을 겪었습니다.

서울 전역에 사이렌이 울리고 휴대전화로 경계경보가 발령됐으니 대피 준비를 하라는 서울시의 문자메시지가 전파됐습니다.

하지만 "무엇 때문인지? 어디로 대피하라는 건 지?" 전혀 안내가 없어서 놀란 가운데 우왕좌왕했습니다.

그러다 20분 만에 잘못 발령한 거라는 문자가 도착했고, 시민들은 "이게 뭐 하는 짓이냐?"며 분통을 터뜨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