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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보이스피싱 음성 분석했더니...1명이 최대 34차례 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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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8년 넘게 금융감독원에 들어온 보이스피싱 음성을 분석한 결과 배후에 235개 조직이 있었으며 한 사람이 최대 34차례 범죄에 가담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행정안전부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인공지능 기반 음성 분석 모델을 활용해서 2015년부터 최근까지 금감원을 통해 신고된 만2천여 개 음성 파일을 분석했습니다.

분석 대상 가운데 중복된 음성을 제외한 범죄 가담자는 5천5백여 명, 두 명 이상으로 조직화한 범죄 집단은 235개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