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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괌 고립' 한국 관광객 오늘 모두 귀국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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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슈퍼 태풍' 마와르가 괌을 강타한지 8일이 지났지만 현지는 여전히 전기와 물이 공급되지 않는 등 열악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외교부는 오늘이면 고립됐던 한국인 여행객들이 모두 귀국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지에서 차현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태풍 '마와르'가 강타하고 떠난 지 8일.

괌 전역은 여전히 폭격을 맞은 듯합니다.

최고 시속 2백km의 강풍이 휩쓸고 간 해안엔 뽑히고 부러진 나무들의 잔해가 어지럽습니다.